금산군,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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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가을철 단풍 행락객이 많아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산불 예방, 진화·대응, 사후관리를 포함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총 11개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12명을 선발해 산불 발생 취약지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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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가을철 단풍 행락객이 많아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산불 예방, 진화·대응, 사후관리를 포함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총 11개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12명을 선발해 산불 발생 취약지에 배치한다.
배치 인원들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단속, 산불방지 계도·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뒷불감시 등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산불방지 전문성을 강화해 산불 예방 및 효율적인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가을철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이론 및 실습 교육도 시행한다.
최근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산림 인접지 농산폐기물 소각 등 행위에 관한 범군민적 관심이 모여질 수 있도록 관련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단풍철 산행인구가 증가해 산불위험요소가 많은 계절"이라며 "산불재난 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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