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산학협력 엑스포' 개최…기관·학생팀 등 286곳 참여

고유선 2022. 11. 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2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5번째로 열리는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학연 협력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대학·연구소 간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엑스포 기간 제8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를 열어 '제3차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 수립방향'을 논의하는 등 산학연협력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2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1 산학협력 엑스포 [연합뉴스 자료사진. 교육부 제공]

올해 15번째로 열리는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학연 협력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대학·연구소 간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기관·사업단·학생팀 등 286개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2023 세계가전전시회(CES 2023)' 수상 제품(생체 신호 측정기, 한서대)과 학생참여형 공동연구로 개발한 제품(지능형 다분할 모션베드, 인하공업전문대)을 비롯한 여러 산학협력 성과물을 볼 수 있다.

반도체 제조 관련 혁신 기술(초정밀 모니터링 솔루션 등) 등을 기업이 직접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신산업 산학연협력 발전을 위한 토론회와 각종 경진대회, 학생 창업 아이디어 평가 시연회, 학생들이 고안한 창의적 종합 설계(캡스톤 디자인)에 관람객이 모의 투자를 하는 가상 투자대회 등이 열린다.

다만,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부대행사와 개·폐막식은 간소하게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엑스포 기간 제8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를 열어 '제3차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 수립방향'을 논의하는 등 산학연협력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cin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