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루머 해명 "이태원 참사와 무관…해외 체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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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측이 이태원 압사 참사 루머를 해명했다.
소속사 UAA는 "유아인은 이태원 참사와 무관하다"며 "지난달 29일께 출국해 해외 체류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로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상태다.
지난달 29일 오후 10시께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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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유아인 측이 이태원 압사 참사 루머를 해명했다.
소속사 UAA는 "유아인은 이태원 참사와 무관하다"며 "지난달 29일께 출국해 해외 체류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사고 당시 일대에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등장, 이들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려 참사가 일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아인을 비롯해 BJ 케이, BJ 세야 등이 거명됐다.
이태원 참사로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상태다. 지난달 29일 오후 10시께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4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133명이다. 사망자 중 여성 98명, 남성 56명,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에서 사망자만 150명이 넘는 참사가 일어난 것은 1995년 6월28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후 27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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