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신병 고백 "믹서기에 손 갈리고 얼굴 화상…생일날 꼭 사고"

김학진 기자 2022. 11. 1.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방은희가 자신의 신병에 대해 고백하며 생일 때마다 큰 사고를 당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특희 방은희는 "병원을 자주 갈 것 같다"는 정호근의 말에 "생일마다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며 "믹서기에 손이 갈린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채널 '푸하하TV'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방은희가 자신의 신병에 대해 고백하며 생일 때마다 큰 사고를 당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채널 '푸하하TV'에서는 '정호근이 배우 방은희의 점사를 보고 놀란 이유는?'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은희는 정호근에게 "저는 사극을 거의 한 적이 없다. 거의 현대물만 했다"며 "선배님은 시대물을 많이 하셔서 한 번도 연기로 뵌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호근은 "머리가 잘 돌아가서 대사도 잘 외우고 상황도 잘 캐치한다"라며 "사주를 보니 남자의 기상이 있다. 측은지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호근은 방울을 흔들며 방은희의 사주를 보기 시작했다. 그는 "왜 무당하지 무당 안 했냐, 무당을 했으면 대무당이다"라고 직언을 했다.

이에 방은희는 박장대소하며 "대박"이라고 외치며 침을 삼켰다.

특희 방은희는 "병원을 자주 갈 것 같다"는 정호근의 말에 "생일마다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며 "믹서기에 손이 갈린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생일에 촬영이 끝나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몸이 안 움직였다. 병원에 갔더니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 한동안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방은희는 "얼굴에 화상도 입었다. 화주를 마셨다. 마시기 싫다고 거부했다. 다칠 것 같았는데 다쳤다. 생일날 화주가 얼굴에 쏟아져 얼굴 전체에 3도 화상을 입었다. 119에 실려 간 적도 있다. 이러한 사고들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정호근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인연이 있지만 정리해야 한다"며 "가십(뒷공론)거리가 될 수 있다. 비즈니스적 관계도 끝이 안 좋을 수 있다. 현재 돈이 다 셀 수 있다"라고 조언을 건네 다시 한번 충격을 안겼다.

한편, 1988년 영화 '사랑의 낙서'로 데뷔한 방은희는 영화 '넘버3'에서 보스의 아내 지나 역을 연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