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관내 5개교 '향기뿜뿜, 나눔뿜뿜' 키트 가곡동 전달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1일 관내 5개 학교에서 교육복지지원우선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향기뿜뿜, 나눔뿜뿜' 키트(디퓨저, 바디워시, 바디크림, 천연비누, 핸드크림, 손 세정제) 14세트를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중학교 이응인 교장과 교육복지담당자가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육복지지원우선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곡동과 연계해 관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키트 전달을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일 관내 5개 학교에서 교육복지지원우선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향기뿜뿜, 나눔뿜뿜' 키트(디퓨저, 바디워시, 바디크림, 천연비누, 핸드크림, 손 세정제) 14세트를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이 밀집한 학교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교육·문화·복지 수준을 높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5개 학교는 세종중·밀양여자중·밀양·밀성중·밀성초등학교로 키트는 학생들이 만든 것이다.
이날 세종중학교 이응인 교장과 교육복지담당자가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육복지지원우선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곡동과 연계해 관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키트 전달을 제안했다.
세종중학교는 공공기관과 연계해 더 많은 홀몸노인에게 힘이 될 기회가 주어져서 보람차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가곡동은 학생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 향기로 일상의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가곡동은 소중하게 기부된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북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계속되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현장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면 직원 15명이 참여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면 직원들은 일손돕기는 부북면 오례리 이재무 씨 농가를 방문해 대봉감 수확 작업 등을 함께했다. 더불어 최근 농가 운영의 힘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농업분야 보조사업 설명 등 농가주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북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주민들과 가깝게 소통하여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단장면 보현연수원에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화 속 소통하는 자원봉사의 장'이라는 주제로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역량 강화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더불어 살아가는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02년부터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노인효도관광, 명절 차례상 차림 전달, 고추장 나눔, 미숫가루 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