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지 "한미 연합공중훈련...北이 예측 불가능한 사태 벌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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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공중훈련 때문에 북한이 예측 불가능한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경고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한미 군용기 2백여 대가 참가하는 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해 전문가 견해를 인용해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정지용 푸단대 한국학연구소장은 한국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오커스·나토·쿼드 등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는 위험하고 북한이 예상하지 못한 사태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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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공중훈련 때문에 북한이 예측 불가능한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경고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한미 군용기 2백여 대가 참가하는 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해 전문가 견해를 인용해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정지용 푸단대 한국학연구소장은 한국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오커스·나토·쿼드 등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는 위험하고 북한이 예상하지 못한 사태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신문은 미국이 동맹국 사이에서 주도권을 높이기 위해 한반도 긴장감을 높이고 있고, 동북아와 서태평양 지역에 군사적 개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공군과 미 7공군사령부는 어제(31일) 전투기와 정찰기, 공중급유기 등 모두 240여 대가 투입되는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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