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무위원들과 ‘이태원 참사’ 녹사평역 합동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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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무위원들과 함께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전날 부인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참모진들과 함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데 이어 이틀 연속 조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회의를 마치고 국무위원들과 함께 녹사평역 합동분향소로 이동해 사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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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무위원들과 함께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전날 부인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참모진들과 함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데 이어 이틀 연속 조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회의를 마치고 국무위원들과 함께 녹사평역 합동분향소로 이동해 사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했다.
이날 조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대형 참사 발생 행사 주체자가 있느냐, 없느냐 따질 것 아니라, 국민 안전이 중요하고, 철저히 대책 마련해야 한다”며 “이면도로 뿐 아니라 군중 운집하는 경기장, 공연장에 대해서도 확실한 인파관리 안전대책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무회의 역시 묵념으로 시작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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