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기금 조례안 마련

이찬선 기자 2022. 11. 1.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의회는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홍성현 의원(천안1)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기금의 재원을 교육비특별회계의 출연금과 전입금 등으로 조성해 교육시설의 안전 점검·유지 보수와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현 의원 대표발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홍성현 의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는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홍성현 의원(천안1)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기금의 재원을 교육비특별회계의 출연금과 전입금 등으로 조성해 교육시설의 안전 점검·유지 보수와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기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설치해 기금운용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홍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재정 안정성을 확보해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장기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