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경기 석 달 만에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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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가 소비 감소와 물가·금리 상승 등의 우려로 석 달 만에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은 앞서 8월과 9월 연속 상승했던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가 10월에 62.7로 9월보다 8.9포인트 떨어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체감 경기 악화 이유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 물가 상승과 금리 상승, 유동 인구·고객 감소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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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가 소비 감소와 물가·금리 상승 등의 우려로 석 달 만에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은 앞서 8월과 9월 연속 상승했던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가 10월에 62.7로 9월보다 8.9포인트 떨어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체감 경기지수는 지난달 18~22일 소상공인 업체 2,4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로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체감 경기 악화 이유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 물가 상승과 금리 상승, 유동 인구·고객 감소 등을 꼽았습니다.
전통시장 체감 경기지수도 8월과 9월 상승했다가 지난달 60을 기록해 9월보다 19포인트 떨어지며 큰 하락 폭을 보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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