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추모 분위기 이어가...정의선, 분향소 찾아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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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계가 이태원 참사 추모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늘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추모의 뜻을 담아 양재동 본사 등 국내 사업장에 조기를 걸고,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는 오는 5일까지 그룹 소셜미디어 계정 로고를 검은색으로 변경했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예정됐던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하고, 국가 애도 기간엔 임직원들에게 회식 자제를 주문하는 등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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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계가 이태원 참사 추모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늘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추모의 뜻을 담아 양재동 본사 등 국내 사업장에 조기를 걸고,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는 오는 5일까지 그룹 소셜미디어 계정 로고를 검은색으로 변경했습니다.
또 오는 4일 예술인 합동 콘서트의 오프닝 공연도 취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이재용 회장 취임 이후 첫 창립 기념일 행사에 앞서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내부 축하 공연도 취소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피해자와 유족을 애도하는 내부 공지문을 올렸고, 신세계 그룹은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를 취소했으며, LG전자 역시 핼러윈 관련 이벤트를 중단했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예정됐던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하고, 국가 애도 기간엔 임직원들에게 회식 자제를 주문하는 등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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