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1일까지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 전수조사

송원섭 기자 2022. 11. 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11일까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와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사각 계층을 사전 발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4개 면·동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텔, 원룸, 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4개 면동 복지팀 등 복지인적네트워크 활용
계룡시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1일까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와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사각 계층을 사전 발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4개 면·동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텔, 원룸, 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면·동에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위기가정을 직접 찾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동복지상담실은 △금암동 주민센터 주차장(7일) △두마면 계룡대실4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옆(8일) △엄사면 삼진아파트와 성원아파트 주차장(9·10일)에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실직·휴폐업·질병 등으로 상담·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사회복지과 및 주소지 면·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