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으로 펀드 직거래… BNK 자산운용 `븐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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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이 은행이나 증권사 등 판매사를 거치지 않고 펀드를 직접 판매하는 모바일 펀드 직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BNK자산운용의 직판 앱은 투자자와 자산운용사를 직접 연결해 판매수수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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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이 은행이나 증권사 등 판매사를 거치지 않고 펀드를 직접 판매하는 모바일 펀드 직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계좌개설부터 직접 운용까지 가능한 '븐크(BNK)'앱을 출시했다. 투자자는 직판앱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후 가상 계좌번호를 부여받아 입출금과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다. 특히 펀드 투자를 어려워하는 MZ세대를 위해 △븐크의 도깨비(자산배분전략) △가격쌓기(수익률배분전략) △시간쌓기(주기별적립전략) 등 직관적 투자방식을 적용했다.
BNK자산운용의 직판 앱은 투자자와 자산운용사를 직접 연결해 판매수수료가 없다. 또 판매 보수도 직판을 위한 별도 클래스를 설정,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윤학 대표는 "BNK 직판앱은 재미 요소를 더한 새로운 접근과 함께 소액으로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펀드상품권'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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