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라디오스타’ 2일 결방…이태원 참사 추모

김소연 2022. 11. 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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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2일 결방된다.

1일 MBC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라디오스타' 2일 방송분이 결방된다"고 전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 차원의 결정이다.

방송가는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각종 드라마, 예능, 음악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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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진|MBC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2일 결방된다.

1일 MBC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라디오스타’ 2일 방송분이 결방된다”고 전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 차원의 결정이다.

방송가는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각종 드라마, 예능, 음악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 주말을 즐기러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끔찍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기준 155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는 152명(중상 30명·경상 12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여성은 100명, 남성은 55명이다. 사망자 중 외국인은 26명으로 집계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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