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양산지구 2023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14일

정숭환 2022. 11. 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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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는 14일 양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양산지구의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영만 토지정보과장은 "시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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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14일 양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양산지구의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산동 253 일원의 363필지 9만8128㎡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계획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양산지구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거쳐 지적 재조사 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지적 재조사 측량 수행 후 토지소유자 대상 경계 조정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 경계 결정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유영만 토지정보과장은 “시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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