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생중계 연기…9일 사전녹화 중계

김현록 기자 2022. 11. 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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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생중계 연기됐다.

청룡영화상 측은 오는 3일 예정돼 있던 핸드프린팅 행사 일정이 9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한 사전 녹화 중계 형식으로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연기된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해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설경구, 문소리, 허준호, 김선영, 정재광, 공승연 등이 예정대로 참석한다.

제 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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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룡영화상. 제공ㅣ청룡영화상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제4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생중계 연기됐다.

청룡영화상 측은 오는 3일 예정돼 있던 핸드프린팅 행사 일정이 9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한 사전 녹화 중계 형식으로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영화상 측은 "먼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알렸다.

연기된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해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설경구, 문소리, 허준호, 김선영, 정재광, 공승연 등이 예정대로 참석한다.

제 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경사로에서 최악의 압사 사고가 발생, 156명이 숨지는 등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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