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生, 대형GA '피플라이프' 품었다···2.5만 설계사 조직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이 GA(법인대리점) 업계 6위 피플라이프 인수를 확정했다.
━SPA 1일 체결'두 법인' 체제로 당분간 운영━한화생명은 1일 피플라이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피플라이프 인수는 초우량 GA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전략의 하나"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영업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이 GA(법인대리점) 업계 6위 피플라이프 인수를 확정했다. 한화생명은 2만5000여명의 설계사 조직을 갖춘 생명보험사가 됐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총 2만5000여명의 보험 설계사를 보유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4월 글로벌 흐름으로 자리잡은 '제판분리'를 통해 대형보험사 중 최초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켰다. 이번 피플라이프 인수를 계기로 GA산업 전반의 체질과 경쟁력을 더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피플라이프는 업계 6위권 대형 GA로 매출 3031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지난해 기록했다. 230여개의 지점과 4000여명의 설계사를 보유 중이다. 총 33개의 생·손보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당분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피플라이프를 합치지 않고 각자 법인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피플라이프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했다.
이 부사장은 1991년 한화생명에 입사했다. 보험영업의 주요 보직인 지점장, 지역단장, 지역본부장, 보험부문장을 두루 역임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피플라이프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구 위원장은 한화생명 영업총괄, CPC전략실장 등 영업라인과 기획라인을 경험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피플라이프 인수는 초우량 GA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전략의 하나"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영업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혼한 아내와 19년 동거…70대 중견배우의 속사정 - 머니투데이
- 서정희, 전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 언급 "위태할 때 이 악물어" - 머니투데이
- '피멍 가득' 짓눌린 상흔…이태원 생존자가 공개한 사진 - 머니투데이
- 낙하산 취업→퇴사 반복 男…서장훈 "나 같아도 안 뽑아" 일침 - 머니투데이
- '왕년의 CF퀸' 엄유신 "과다노출했다고 출연정지…해고될 뻔" - 머니투데이
- 통아저씨 "70년전 가출한 친모…할아버지에 성폭행당했다고" - 머니투데이
- 흑백요리사 유비빔, '맛집' 소문났던 그 식당 접는다…"구속에도 영업" - 머니투데이
- 대선 막판 "쓰레기" 파장…뉴멕시코에 들른 트럼프 - 머니투데이
- "여보, 우리도 차 바꿀까"…싹 바뀐 팰리세이드·스포티지, 신차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
- '연쇄살인마' 유영철, 시뻘게진 눈으로 "귀신 4명 보여…잠 못 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