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신현국 기획초대전-산(山)의 울림 Echo of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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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배운다. 산처럼 의연하고 깊은 오묘함, 온갖 희로애락, 칼빛 바람마저 아우르며 당당히 맞닿은 자존감, 수없이 그리며 수없이 그 산을 헤매며 하늘과 마주한 그 산을 배운다."
헤럴드아트데이에서 신현국 기획초대전 '산(山)의 울림 Echo of Mountain'을 개최한다.
'산의 울림'과 '꽃' 시리즈의 구작부터 신작 약 50여점을 헤럴드아트데이 광교센터에서 이달 4~27일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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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배운다. 산처럼 의연하고 깊은 오묘함, 온갖 희로애락, 칼빛 바람마저 아우르며 당당히 맞닿은 자존감, 수없이 그리며 수없이 그 산을 헤매며 하늘과 마주한 그 산을 배운다.”
헤럴드아트데이에서 신현국 기획초대전 ‘산(山)의 울림 Echo of Mountain’을 개최한다.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산의 정기를 담은 ‘계룡산의 화가’ 신현국 화백은 1960년대부터 추상회화의 중심에서 활동하다 1980년대 후반 한국의 명산으로 꼽히는 계룡산에 매료돼 삶의 터전을 옮겼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유수의 기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화백의 작품은 빠른 붓질, 두터운 마티에르와 강렬한 색채가 압도적이다.
‘산의 울림’과 ‘꽃’ 시리즈의 구작부터 신작 약 50여점을 헤럴드아트데이 광교센터에서 이달 4~27일에 만날 수 있다.
정찬희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info@art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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