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딱한 레이커스...1승하자 우승한 듯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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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명문 팀이다.
NBL 포함 통산 30차례나 파어널에 진출, 18차례 우승했다.
가장 최근에 우승한 것은2020년이었다.
그러자 레이커스 선수들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격한 승리 세리머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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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레이커스는 명문 팀이다. NBL 포함 통산 30차례나 파어널에 진출, 18차례 우승했다. 가장 최근에 우승한 것은2020년이었다. 매직 존슨, 커림 압둘 자바, 샤킬 오닐, 코비 브라이언트, 제임스 워디 등 다수의 슈퍼스타를 배출했다.
올 시즌 멤버도 화려하다.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정도의 스타들이라면 승승장구해도 시원찮다.
그러나 올 시즌 개막 5연패를 당했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덴버 너기츠를 꺾고 시즌 개막 후 5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러자 레이커스 선수들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격한 승리 세리머니를 펼쳤다.
라커룸에선 더 격렬했다. 데이비스 등 선수들이 감독 첫 승을 기록한 다빈 햄을 위한 즉석 파티를 벌였다.
햄 감독은 감격의 첫 승 후 눈물을 흘렸다.
이러다 또 연패에 빠지지나 않을지 우려된다.
천하의 레이커스가 참 딱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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