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56명으로 늘어…중상자 1명 숨져[이태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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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사망자로 총 156명으로 늘어났다.
1일 경찰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추가 사망자는 20대 내국인 여성으로, 현장에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돼 이날 오전 숨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6명으로 집계됐다.
이태원 사망자 가운데 여성은 101명, 남성은 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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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악화돼 오늘 오전 숨져
부상자 151명 중 중상 29명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사망자로 총 156명으로 늘어났다.
1일 경찰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추가 사망자는 20대 내국인 여성으로, 현장에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돼 이날 오전 숨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6명으로 집계됐다. 이태원 사망자 가운데 여성은 101명, 남성은 55명이다. 부상자는 모두 151명으로 중상자는 29명, 경상자는 122명이다.
경찰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유실물 센터를 통해 확보된 유품을 이날부터 유족들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참사 현장 목격 내용이나 영상 등 제보창구(02-700-4406, drlee802@police.go.kr) 도 운영한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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