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저탄소 사회 선도 기업으로 도약”… 탄소중립 브랜드 ‘그리닛’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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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친환경 미래 소재 확산을 취지로 포스코의 2050 탄소중립을 대표하는 마스터브랜드인 '그리닛(Greenate)'을 론칭했다.
포스코는 1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정우(사진) 회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하트(HARDT) 사의 마리누스 반 데 메이스 최고기술책임자 등 28개국, 560여 개 고객사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열고 그리닛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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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소재 포럼 2022’ 개최
저탄소 강재 공급 등 71개 협약
포스코가 친환경 미래 소재 확산을 취지로 포스코의 2050 탄소중립을 대표하는 마스터브랜드인 ‘그리닛(Greenate)’을 론칭했다.
포스코는 1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정우(사진) 회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하트(HARDT) 사의 마리누스 반 데 메이스 최고기술책임자 등 28개국, 560여 개 고객사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열고 그리닛을 공개했다. 포스코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와 잠재 고객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부대 행사를 최소화했다.
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그룹은 저탄소사회를 선도하고 친환경 미래 소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친환경 미래소재로 리얼밸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발표한 마스터브랜드 그리닛은 이오토포스(e Autopos), 이노빌트(INNOVILT), 그린어블(Greenable)로 대표되는 3대 친환경 철강 브랜드 제품과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저탄소 친환경 철강 생산을 위한 부서 단위의 모든 노력과 제품을 포괄한다. 포스코그룹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그리닛을 통해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포스코는 LG전자, 볼보건설기계와 함께 매스밸런스형 저탄소 강재 제품 공급 및 구매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매스밸런스형 저탄소 강재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탄소배출 감축 실적이 반영된 제품이다.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는 그만큼의 탄소 배출량을 줄인 것으로 인정받는다. 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총 71건의 친환경 기술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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