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올해 106개소 방범CCTV 326대 설치…사회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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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올해 21억원을 들여 106개소에 방범CCTV(폐쇄회로) 326대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63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관내 전체 마을 주·보조 출입로를 대상으로 341개소에 1132대의 방범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모든 마을의 방범CCTV 설치 사업을 앞당겨 주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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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올해 21억원을 들여 106개소에 방범CCTV(폐쇄회로) 326대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을 진출입로, 생활안전 취약지에 CCTV를 설치해 사회안전망을 확대 구축했다.
예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9년 개소 이후 △절도 39건 △폭력 69건 △교통사고 195건 △쓰레기 불법투기 144건 △재난·재해 37건 등 총 1093건의 영상관제 업무를 수행했다.
또 치매노인 등 실종 및 미귀가자를 경찰과 합동 관제해 안전 귀가를 도운 건수도 43건에 달한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63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관내 전체 마을 주·보조 출입로를 대상으로 341개소에 1132대의 방범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모든 마을의 방범CCTV 설치 사업을 앞당겨 주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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