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전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 언급 "위태할 때 이 악물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인 개그맨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결혼생활이 위태할 때마다 무너지지 않으려 이를 악물었다"며 "그 노력이 바로 살림이다. 문제는 마치 경기를 하듯 끝없이 질주만 하는 욕망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20살의 나이에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인 개그맨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결혼생활이 위태할 때마다 무너지지 않으려 이를 악물었다"며 "그 노력이 바로 살림이다. 문제는 마치 경기를 하듯 끝없이 질주만 하는 욕망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주부 생활 32년 '살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면서 "사람들은 내가 처음부터 잘 살고, 많은 살림살이로 시작했다고 짐작한다. 하지만 신혼 초에 세탁기도 없이 손빨래했다. 세탁기 한 대를 장만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관련 정보를 찾았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친정과 시댁, 양쪽 집안의 반대로 단칸 셋방에서 살림을 시작했지만 열심히 살았다"며 "암에 걸리고 나서 예전처럼 신나게 요리하지 못한다. 하지만 요리 잘하는 '살림의 여왕' 서정희의 요리 부활을 꿈꾼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20살의 나이에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다. 그는 지난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하며 항암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혼한 아내와 19년 동거…70대 중견배우의 속사정 - 머니투데이
- '유깻잎과 이혼' 최고기 "월수입 12만원·조회수 9…처참하다" - 머니투데이
- '피멍 가득' 짓눌린 상흔…이태원 생존자가 공개한 사진 - 머니투데이
- 낙하산 취업→퇴사 반복 男…서장훈 "나 같아도 안 뽑아" 일침 - 머니투데이
- '왕년의 CF퀸' 엄유신 "과다노출했다고 출연정지…해고될 뻔" - 머니투데이
- 화사, '과감' 옆트임+초밀착 드레스…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 머니투데이
- 지드래곤, 태양 학창시절 폭로…"눈썹 스크래치·어깨빵하고 다녀" - 머니투데이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무책임, 약속만 지키자"…의미심장 저격 - 머니투데이
- 보잉 이긴 탄탄한 K-기업 몰락 이유…"상속세 148억 더? 결국 회사 매각" - 머니투데이
- "가득이요" 주유소 줄 서겠네…다음주부터 기름값 뛴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