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주 '하수'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예측

서성원 2022. 11. 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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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질병관리청이 영천과 경주의 공공 하수를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발생 예측에 활용합니다.

경상북도는 유·무증상 감염자로부터 배출되는 바이러스를 발생 환자 중심의 유행 예측법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검출할 수 있어 유행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이번 예측 시스템이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오면 시료 채취 대상 공공 하수 지역을 확대하고 항생제 내성 변이바이러스 분석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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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질병관리청이 영천과 경주의 공공 하수를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발생 예측에 활용합니다.

하수를 시료로 써서 감시할 병원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9가지와 노로바이러스입니다.

경상북도는 유·무증상 감염자로부터 배출되는 바이러스를 발생 환자 중심의 유행 예측법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검출할 수 있어 유행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이번 예측 시스템이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오면 시료 채취 대상 공공 하수 지역을 확대하고 항생제 내성 변이바이러스 분석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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