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철강 함축 브랜드 `그리닛`

이상현 2022. 11. 1.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이장호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HARDT의 마리누스 최고기술책임자, 포스코의 광석 리튬사업 합작사인 필바라 미네랄스 토니 키어난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해 미래 친환경 소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 개최
최정우 회장 "저탄소 사회 선도"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친환경소재포럼 2022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 2022전시장 모습.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 560여개 고객사에서 110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이장호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HARDT의 마리누스 최고기술책임자, 포스코의 광석 리튬사업 합작사인 필바라 미네랄스 토니 키어난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해 미래 친환경 소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2050 탄소중립을 대표하는 마스터브랜드 '그리닛(Greenate)'을 론칭했다. 그리닛은 친환경 이차전지소재와 수소환원제철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저탄소 친환경 철강 생산을 위한 부서 단위 모든 노력과 제품을 포괄하는 브랜드다. 포스코그룹은 그리닛을 통해 향후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대내외에 체계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화함께 LG전자, 볼보건설기계와 함께 저탄소 강재 제품 공급 및 구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 오후에는 3대 친환경 브랜드존을 중심으로 친환경차, 에너지조선, 열연·선재, 이차전지소재 등 총 7개 세션에서 123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회사의 제품과 솔루션 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최정우(사진)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그룹은 진화와 혁신을 통해 저탄소 사회를 선도하고 친환경 미래 소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이제 친환경 미래소재로 고객 여러분의 리얼밸류를 창출함으로써 미래를 함께 열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