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지방간·통합암진단비 담보 '배타적사용권' 획득

임성원 2022. 11. 1.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화재가 '지방간 대상 질병관리지원비'와 '통합 암 진단비(유사 암 제외)' 등 2개 담보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방간 대상 질병관리 지원비는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적 상품개발을 통해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면서 "통합 암 진단비(유사암 제외)는 기존에 없던 보장방식을 통해 암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가 중증 질병 위험 예방·이차암 위험 보장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방간 대상 질병관리지원비'와 '통합 암 진단비(유사 암 제외)' 등 2개 담보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메리츠화재는 해당 담보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진보성 등을 인정받아 3개월간 독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메리츠화재가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와 '통합암진단비(유사암제외)' 등 2개 담보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메리츠화재]

지방간 대상 질병관리지원비는 최근 비만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와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담보다. 이 담보는 높은 간 효소 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보장한다. 간 효소 수치 8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과 간 효소 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등으로 세분화해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

통합 암 진단비(유사암 제외)는 이차암 발생 위험에 대한 보장 내용을 담고 있다. 5년 암 상대 생존율과 암 청구 비중 등의 통계치를 분석해 상대적으로 유사한 통계치를 보인 암 종류별로 암 진단비를 5개 항목으로 세분화했다. 항목별로 1회씩, 최대 5번까지 암 보험금을 지급한다. 암 진단 보험금을 받은 뒤 추후 다른 항목의 암 진단을 받아도 최대 4번의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방간 대상 질병관리 지원비는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적 상품개발을 통해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면서 "통합 암 진단비(유사암 제외)는 기존에 없던 보장방식을 통해 암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