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축제 등 행사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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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서울 이태원 압사사고 관련, 국가 애도기간(10월30일∼11월5일)에 예정된 각종 축제와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
1일 군에 따르면 3일 예정된 '판교 문화를 품다'는 9일로 연기했으며 4일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5일 기벌포생활문화축제 등은 잠정 연기됐다.
군은 불가피하게 열어야 하는 행사는 공연 등을 자제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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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서울 이태원 압사사고 관련, 국가 애도기간(10월30일∼11월5일)에 예정된 각종 축제와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
1일 군에 따르면 3일 예정된 ‘판교 문화를 품다’는 9일로 연기했으며 4일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5일 기벌포생활문화축제 등은 잠정 연기됐다.
군은 불가피하게 열어야 하는 행사는 공연 등을 자제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 열릴 지역축제에 적용될 안전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군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와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장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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