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음악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2 정기 오페라 `박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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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세종대 대양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 2022 정기 오페라 '박쥐(Die Fiedermau)'를 무대에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은경 교수가 예술 총감독을, 위정민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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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세종대 대양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 2022 정기 오페라 '박쥐(Die Fiedermau)'를 무대에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은경 교수가 예술 총감독을, 위정민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는다. 지휘는 이현수 교수, 연출은 김숙영 교수가 맡았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박쥐(Die Fledermaus)'는 율리우스 로데리히 베네딕스(J. R. Benedix)의 희극 '감옥'을 토대로 제작됐으며, 1874년 빈(Wien)의 테아터 안 데어 빈(Theater an der Wien)에서 초연됐다. 빈 증시가 붕괴한 1873년이 배경으로, 경제 공황의 그늘 아래 더 부각되는 상류사회의 가식과 허영에 대한 풍자가 핵심이다. 한편으로는 비엔나식 호화로운 삶의 즐거움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김나영 학과장은 "오페라는 음악을 중심으로 한 종합예술인만큼 하계 방학부터 음악과 교수진과 모든 전공 학생들이 많은 땀을 흘리며 준비했다. 학내 구성원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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