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디오쇼' 또 불참→2일 복귀.."별다른 문제 NO"

이경호 기자 2022. 11. 1.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DJ 박명수가 이틀간 DJ 자리를 비웠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를 대신해 김종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김종현 아나운서는 오프닝에서 "어제에 이어서 다른 사람 목소리 나와서 아마 걱정도 하고 그러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라면서 "박명수씨가 별다른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예정된 개인 스케줄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홈페이지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DJ 박명수가 이틀간 DJ 자리를 비웠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를 대신해 김종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김종현 아나운서는 오프닝에서 "어제에 이어서 다른 사람 목소리 나와서 아마 걱정도 하고 그러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라면서 "박명수씨가 별다른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예정된 개인 스케줄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오늘까지만 저는 함께합니다. 아나운서 김종현입니다. 내일부터 박명수씨의 건강한 목소리 들으실 수 있으니까요 하루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지난 10월 31일에 이어 1일까지 이틀간 DJ 자리를 비웠다. 그는 앞서 예정된 개인 스케줄로 인해 10월 31일 방송분은 녹음을 해뒀지만,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녹음 방송이 취소되면서 청취자들과 만나지 못했다. 녹음 방송분이 생방송으로 전환되면서, 김종현 아나운서가 자리를 대신한 것. 이어 1일에도 김종현 아나운서가 대체 투입됐다.

앞서 10월 31일 '라디오쇼'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일 김태진, 2일 가비-조나단, 3일 정은지 등 예정된 게스트 출연이 취소되었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로 인해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정부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지난 10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5명이다.

이태원 참사로 연예계도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주요 예능 프로그램 결방 외에 가수들의 앨벌 발매 연기, 공연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관련기사]☞ 브레이브걸스 출신 박서아 '이태원 안 갔어요'..긴급 해명
50억 재력가 '나솔' 10기 정숙, 돈 구걸 DM에 '폭발'
송중기·김태리, 파리 데이트에..현빈♥손예진까지 등장
'비♥' 김태희, 루머 시달리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박봄, 퉁퉁 붓고 살쪄..완전히 변한 충격적인 모습
김구라, 늦둥이 딸 돌잔치..서장훈 통큰 현금 선물 '헉'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