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 성수영 사장 취임…"농가 소득 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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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제4대 사장으로 성수영 전 국무총리실 공보실 행정관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한편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014년 5월 '지방공기업법'과 '장수한우지방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수 한우 유전자 뱅크 시행사업, TMR 사료공장의 사료 생산 판매, 또 축산 관련 경영 수익 사업 등을 통해 장수군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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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제4대 사장으로 성수영 전 국무총리실 공보실 행정관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신임 성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군은 공사 사장 선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공고를 냈다. 이후 응모한 후보 6명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최 군수는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장수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성 사장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사장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으며, 공사와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공사의 설립목적에 부합하고, 핵심사업인 종축개량과 관련한 성과를 만들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014년 5월 '지방공기업법'과 '장수한우지방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수 한우 유전자 뱅크 시행사업, TMR 사료공장의 사료 생산 판매, 또 축산 관련 경영 수익 사업 등을 통해 장수군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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