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가나 감독 자신감, "우리 스타일대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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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아도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가나 매체 '가나사커넷'에 따르면 오토 아도 감독은 "무엇보다도 원한다. 우리가 우리 스타일대로 플레이하는 것을. 나는 과거의 가나 국가대표팀 또한 항상 좋은 축구를 했다고 믿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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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오토 아도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오토 아도 감독은 현역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오래도록 활약한 공격수였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하노버 96·마인츠 05·함부르크 SV 등을 거쳤다. 이후엔 코칭스태프로서 커리어도 독일에서 쌓았다. 축구인으로서 시간을 보내는 내내 선진 축구를 경험했다는 뜻이다.
오토 아도 감독은 가나가 월드컵에서 강점을 보일 거라고 굳게 믿었다. 가나 매체 '가나사커넷'에 따르면 오토 아도 감독은 "무엇보다도 원한다. 우리가 우리 스타일대로 플레이하는 것을. 나는 과거의 가나 국가대표팀 또한 항상 좋은 축구를 했다고 믿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오토 아도 감독은 "우리 방식대로 하는 게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전 월드컵에도 가나는 좋은 선수를 보유했다는 걸 증명했던 바 있다. 험난할 거로 예상되는 조별리그에서 살아남기만 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라고 조별리그를 잘 버텨내는 게 핵심이라고 짚었다.
가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대한민국·우루과이와 한 조에 엮였다. 대진 순서는 포르투갈-한국-우루과이다.
현 스쿼드엔 '아예우 형제'를 비롯해 아스널의 토마스 파티 등이 주요 선수다. 이외에도 유럽 각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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