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아나 "박명수, 내일 건강한 목소리로 복귀 예정"(라디오쇼)

김종은 기자 2022. 11. 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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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아나운서가 박명수가 '라디오쇼'에 불참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김종현 아나운서는 오프닝 음악 이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른 사람 목소리가 나와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다. 박명수 씨에게 별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예정된 개인 스케줄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오늘까지만 제가 함께할 예정이다. 내일부터는 박명수 씨의 건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하루만 더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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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종현 아나운서가 박명수가 '라디오쇼'에 불참한 이유를 설명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김종현 KBS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현 아나운서는 오프닝 음악 이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른 사람 목소리가 나와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다. 박명수 씨에게 별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예정된 개인 스케줄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오늘까지만 제가 함께할 예정이다. 내일부터는 박명수 씨의 건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하루만 더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불참은 오늘이 이틀째로, 전날 김종현 아나운서는 "박명수 씨가 오늘 개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압사로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기준 사망자는 155명, 부상자는 152명이다.

정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11월 5일 자정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으며,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합동분향소도 서울 시내에 설치된다.

티브이데일리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라디오쇼 |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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