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저리거' 또 탄생하나, 소뱅 에이스 센가, ML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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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에이스 센가 고다이의 메이저리그행이 보인다.
1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MLB.com에 따르면 센가 고다이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국제 선수 FA'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센가는 앞으로 NPB에서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르면 오는 11일 메이저리그행을 공식화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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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에이스 센가 고다이의 메이저리그행이 보인다.
1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MLB.com에 따르면 센가 고다이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국제 선수 FA'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센가는 지난 2010년 소프트뱅크에 육성선수로 입단하여 지난 2011년부터 NPB에서 11시즌 동안 1000이닝 이상 투구, 평균자책점 2.59 1252 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센가는 최고구속 162km의 패스트볼과 스플리터를 위닝샷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시즌엔 센가의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그는 148이닝 11승6패로 7년 연속 10승이라는 대기록 달성과 함께 평균자책점1.89 159 삼진 등 활약했다.
센가는 앞으로 NPB에서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르면 오는 11일 메이저리그행을 공식화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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