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군민이 만드는 예산…2023년 주민참여예산 심의

안지율 2022. 11. 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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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올해 군이 시행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 113건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

심의에서는 지난 6월에서 7월까지 군민이 직접 제안한 공모사업을 각 검토부서의 법률 적합성, 타당성, 중복사업 여부, 실현 가능성 등의 설명과 함께 심의·의결했으며 88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공모사업은 2023년 예산안과 함께 창녕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오는 12월 군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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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올해 군이 시행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 113건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

심의에서는 지난 6월에서 7월까지 군민이 직접 제안한 공모사업을 각 검토부서의 법률 적합성, 타당성, 중복사업 여부, 실현 가능성 등의 설명과 함께 심의·의결했으며 88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군민참여형 사업 5건과 읍면 단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다른 지역과 차별점이 있는 지역주도형 사업 83건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공모사업은 2023년 예산안과 함께 창녕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오는 12월 군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에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군민이 참여하고 제안한 사업들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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