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이어온 보은군민체육대회, 고령화·인구감소로 폐지
안성수 2022. 11. 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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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을 이어온 충북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1일 군에 따르면 군 체육회와 담당부서는 매년 11월에 열었던 보은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군민체육대회 대신 읍·면의 특색을 살린 면민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43년 역사의 보은군민체육대회가 폐지되는 것은 아쉽다"며 "특색 있는 체육 행사를 더 발굴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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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43년을 이어온 충북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1일 군에 따르면 군 체육회와 담당부서는 매년 11월에 열었던 보은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고령화, 인구감소로 선수 선발이 어려운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조치다.
군은 군민체육대회 대신 읍·면의 특색을 살린 면민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43년 역사의 보은군민체육대회가 폐지되는 것은 아쉽다"며 "특색 있는 체육 행사를 더 발굴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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