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믹서기에 갈리고 얼굴 3도 화상"…정호근 "그게 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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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병원에 자주 다녔다고 털어놨다.
방은희는 지난달 28일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이 진행하는 웹 예능 '심야신당'에서 "생일마다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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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병원에 자주 다녔다고 털어놨다.
방은희는 지난달 28일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이 진행하는 웹 예능 '심야신당'에서 "생일마다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다.
방은희는 "병원에 많이 갔다. 그것도 생일에 갔다. 믹서기에 손가락이 갈린 적도 있다. 처음엔 생일에 촬영이 끝나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몸이 안 움직였다. 병원에 갔더니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 한동안 허리가 아파 전국에 있는 병원을 헤맸는데 (똑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에 화상도 입었다. 생일에 화주를 마셨는데, 잘못될 것 같은 느낌이 있어 처음엔 안 마시겠다고 했는데 결국 자존심에 화주를 들이켰다. 그런데 화주가 얼굴에 쏟아져 얼굴 전체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방은희는 이 밖에도 생일만 되면 이유도 없이 다치고 아팠다며, 잦은 사고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적도 많다고 토로했다.
방은희의 사연에 정호근은 '신병'이라고 진단했다. 정호근은 "그게 다 신병이다. 신이 기승을 부리는 사람들은 연기로도 풀어낼 수 있다. 다만 더 강력한 신이 거하면 나처럼 방울과 부채를 흔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모든 게 제자리에 있고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의 뜻을 올곧게 받아들이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방은희처럼) 병원을 자주 가게 된다"고 주장했다.
방은희도 신기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웬만한 점집은 저한테 '저랑 상의하지 마시고 본인을 믿으세요'라고 한다"며 "무속인이 자신과 같은 사주라고 했다. 그런데 그나마 무속인 대신 배우를 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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