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앞주 대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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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주에 비해 40%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0월 23~29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526명(1일 평균 1646명)으로 앞주(10월 16~22일)의 8312명(1일 평균 1187명)에 비해 약 39% 증가했다.
지난주 사망자는 2명(80세 이상 1명, 60대 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일 평균 11.7명으로 앞주(6.9명) 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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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주에 비해 40%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0월 23~29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526명(1일 평균 1646명)으로 앞주(10월 16~22일)의 8312명(1일 평균 1187명)에 비해 약 39%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69세가 전체 확진자의 15.0%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50~59세(14%)가 뒤를 이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1.2%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088명(재감염률은 9.4%)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2만5724명(재감염률 1.7%)이다.
지난주 사망자는 2명(80세 이상 1명, 60대 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일 평균 11.7명으로 앞주(6.9명) 보다 증가했다.
지난주 PCR진단검사 건수는 총 4만6114건(일 평균 6588건)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14'로 앞주의 '1.04' 보다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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