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MEMO] 강원 폐광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2022. 11. 1. 11: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3개사 선정에 총 65개사가 신청해 2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 차를 맞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청년 창업기업의 강원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진공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강원랜드·한국광해광업공단·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협력해 운영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억원 지원금 △정책자금 및 투·융자 연계 지원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 지원 우대 △상생 프로그램 연계 지원 △각 지자체 이전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중진공과 협력기관들은 서류 심사와 본선, 최종 결선을 거쳐 공개 경쟁 선발 방식으로 지원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 이내에 본사나 공장 중 1개 이상을 강원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중에서 한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강원 폐광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