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역대 최대메달 획득...종합 3위

박재호 기자 2022. 11. 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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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에서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최된 2021 하계데플림픽에서 43개 메달(금11, 은18, 동14)을 획득했다.

2009년 대만 타이베이, 2013년 불가리아 소피아, 2017년 터키 삼순 대회에서 연속 종합 3위에 올랐던 한국은 볼링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데플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 획득 및 4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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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 볼링경기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사진|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한민국이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에서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4회 연속 종합 3위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최된 2021 하계데플림픽에서 43개 메달(금11, 은18, 동14)을 획득했다. 이후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볼링경기에서 총 15개 메달(금6, 은2, 동7)을 추가했다. 이에 총 58개 메달(금17, 은20, 동21)로 최종 종합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09년 대만 타이베이, 2013년 불가리아 소피아, 2017년 터키 삼순 대회에서 연속 종합 3위에 올랐던 한국은 볼링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데플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 획득 및 4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한편 별도로 개최된 볼링경기에 참가한 19명의 대한민국 농아인볼링 선수단(선수 12, 임원 7)은 11월 1일 오전 8시(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다음 하계데플림픽은 2025년에 열리며 개최지는 일본 도쿄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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