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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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일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중 해양협력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국 석학들을 모시고 해양협력 학술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학술 토론회가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한·중 해양과학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돼 양국 간 해양과학 협력이 더욱 성숙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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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부산-중국 청도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일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중 해양협력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한국 부산과 중국 청도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안전한 바다 ▲신비로운 바다 ▲풍요로운 바다 ▲깨끗한 바다 등 4개의 세부주제 아래 양국 해양수산 전문가의 해양재해·재난, 기후변화, 해양환경 등에 대한 본격적인 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발표 이후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중국 자연자원부 제1해양연구소 부소장 차오팡리(乔方利)가 좌장을 맡아 양국의 분야별 전문가 8인과 함께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중 양국의 협력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국 석학들을 모시고 해양협력 학술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학술 토론회가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한·중 해양과학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돼 양국 간 해양과학 협력이 더욱 성숙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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