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바이오 벤처 살리자…산업부, 투자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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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우수 바이오 기업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투자설명회는 국내 우수 바이오 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산업부는 "업계와 함께 우수 바이오벤처를 지속 발굴해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바이오 기업의 창업-성장-재투자 전 주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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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수 바이오 기업 투자 설명회 개최
우수기업에 전문투자기관 평가 제공
[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정부가 국내 우수 바이오 기업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바이오 분야 벤처 투자는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전체 신규 벤처 투자의 21.8%인 1조7000억원이 유입됐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IR 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함께 '제13회 우수 바이오 기업 투자설명회(Smart Sta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자설명회는 국내 우수 바이오 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2월, 6월에 이어 3번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바이오 기업 가운데 한국바이오협회가 선별한 6곳의 기업설명회(IR)가 진행됐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캐피탈 등 바이오 분야 전문투자기관(VC) 20여 개 사들은 투자평가와 함께 사업개선 조언을 했다.
한국거래소, 벤처캐피탈(VC)과 같은 투자전문가들은 바이오 분야 코스닥 시장 동향과 전망,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동향 등 최신 정보를 기업들에 제공했다.
산업부는 "업계와 함께 우수 바이오벤처를 지속 발굴해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바이오 기업의 창업-성장-재투자 전 주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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