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에 쓰러진 포그바…카타르 월드컵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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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무릎 무상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1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포그바의 에이전트 하파엘라 피멘타는 성명을 통해 "검진 결과 포그바는 수술 이후 회복할 시간이 여전히 더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유벤투스는 물론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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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무릎 무상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1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포그바의 에이전트 하파엘라 피멘타는 성명을 통해 "검진 결과 포그바는 수술 이후 회복할 시간이 여전히 더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유벤투스는 물론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떠나 자신의 기량이 만개했던 유벤투스(이탈리아)에 합류했다.
그러나 프리시즌 투어를 소화하다 오른쪽 무릎 반원팔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으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포그바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 수술이 아닌 재활을 택했지만 결국 지난 9월 수술대에 올랐다. 그리고 예상보다 회복까지 시간이 길어지면서 카타르 출전이 불발됐다.
2018 러시아 대회에 이어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하는 프랑스에 포그바의 이탈은 뼈아프다.
포그바는 당시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프랑스의 4-2 승리를 견인,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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