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습 새기준"…비상교육, 메타인지 기반 '온리원' 출시

권안나 2022. 11.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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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은 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메타인지 기반의 스마트 학습 시스템 '온리원'(OnlyOne)을 공개했다.

김태진 비상교육 러닝 컴퍼니 대표는 "변함 없는 혁신으로 끊임없이 공부에 대한 본질과 아이들의 성장을 고민해온 결과 완전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온리원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온리원이 스마트 학습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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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개발 시스템
유아부터 중등까지 폭넓은 라인업

[서울=뉴시스] 메타인지 기반의 스마트 학습 시스템 '온리원' 이미지. (사진=비상교육 제공) 2022.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비상교육은 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메타인지 기반의 스마트 학습 시스템 '온리원'(OnlyOne)을 공개했다.

김태진 비상교육 러닝 컴퍼니 대표는 "변함 없는 혁신으로 끊임없이 공부에 대한 본질과 아이들의 성장을 고민해온 결과 완전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온리원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온리원이 스마트 학습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리원은 완전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스마트 학습 시스템이다. 유아부터 중등까지 이어지는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온리원은 강의 수강 여부와 출석률, 진도율 등이 중심이 아니다. 배운 걸 알고 있는지를 시작으로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깨닫고 이를 어떻게 보완해 나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온리원의 메타인지 학습 과정은 3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는 스스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해 돌아보는 것이다. 이어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모르는 내용만 선택적으로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앞선 과정을 거치며 공부한 내용을 이해한다.

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몰입형 인터랙션 콘텐츠, 음성을 시각화한 기술,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한다.

온리원 개발을 이끈 김원태 비상교육 메타학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온리원의 메타인지 학습 프로세스는 학습 위치를 진단하는 것을 시작으로 계획을 짜고 부족한 부분을 채운 뒤 마지막 피드백을 통해 공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콘텐츠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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