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2 항공보안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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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에서 '2022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국제정세와 ICAO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항공보안의 중요성 및 항공보안 문화 확산이다.
전국 항공보안업무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항공보안문화 확산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UCC, 표어 부문에서 우수 콘텐츠를 올해 경진대회 현장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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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에서 '2022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국제정세와 ICAO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항공보안의 중요성 및 항공보안 문화 확산이다.
전국 15개 공항에서 3개 분야(여객검색·화물검색·항공경비)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약 70여명의 항공보안요원들이 폭발물의 발견과 안전한 처리 능력을 겨루어 2022 최고의 항공보안요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국 항공보안업무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항공보안문화 확산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UCC, 표어 부문에서 우수 콘텐츠를 올해 경진대회 현장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최우수 UCC는 인천공항공사 공식 유튜브에 송출하며, 표어는 전국 공항 내 항공 보안문화 확산 캠페인에 활용한다.
제17회 항공보안 전문가 세미나도 개최되며, 첨단 보안 기술 동향, 신종 테러 전술 및 대응 등에 대해 최신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임월시 국토부 항공보안과장은 "최근 항공 운송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는 과정에서 보안요원들도 휴지기를 지나 공항이나 항공기로 속속 복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다시금 긴장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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