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주가 6만 원선 재차 회복

박경현 2022. 11. 1.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1%대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6만 원선을 돌파했다.

1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1%(600원) 상승한 6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6만200원까지 터치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6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26일(6만 원)이 마지막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 1.01% 상승한 6만 원에 거래 중

1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1%(600원) 상승한 6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6만200원까지 터치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1%대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6만 원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1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1%(600원) 상승한 6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6만200원까지 터치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6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26일(6만 원)이 마지막이다.

이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2.44%), 인텔(-2.20%), AMD(-3.14%)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 마감한 것과 대조되는 흐름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02% 하락 마감했다.

최근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들의 '사자' 행렬이 이어지며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기관은 지난달 2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도 2거래일을 제외하고 삼성전자를 매일 순매수했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메모리향 투자를 축소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명확히 했으며,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D램과 낸드 투자 축소 및 감산을 발표한 것과 대비된다"며 "D램과 낸드 각각의 원가 우위 및 충분한 현금 보유량으로 감산을 통한 수익성 방어보다 시장점유율 확대가 우월 전략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pk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