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서천군, 국가 애도 기간 축제·행사 연기

정찬욱 2022. 11. 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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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서울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예정된 각종 축제와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3일 열려던 '판교 문화를 품다' 행사를 9일로 연기했다.

4일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와 5일 기벌포 생활문화축제, 군 체육회장배 생활체조대회 등은 추후 개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열릴 지역축제·행사 안전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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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재 = 충남 서천군은 서울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예정된 각종 축제와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3일 열려던 '판교 문화를 품다' 행사를 9일로 연기했다.

4일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와 5일 기벌포 생활문화축제, 군 체육회장배 생활체조대회 등은 추후 개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개최해야 하는 행사에서도 축하공연 등은 자제하기로 했다.

군은 앞으로 열릴 지역축제·행사 안전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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