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도서관, 11월 한달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운영

11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포스터. (한밭도서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이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소개하는 11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이달의 그림책 작가’ ‘세계가 사랑한 K-그림책’ ‘알면 쓸모 있는 책이야기’ 등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로 선정된 서현 작가의 주요 작품을 소개한다. 또 세계가 사랑한 K-그림책으로 국제 그림책 수상작 12권, 알면 쓸모 있는 책 이야기 분야는 1990~2000년대 스테디셀러 외국그림책 12권을 선정했다.

김혜정 관장은 “북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도서관을 자주 찾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