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반도체 패키지 사업 양도 완료…유동성 확보

김경택 2022. 11. 1.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티세미콘은 720억원 규모의 반도체 패키지 사업 부문 양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8월 에이팩트로부터 144억원의 선금을 지급받은 후 나머지 576억원의 잔금을 전날 수령하며 반도체 패키지 사업 부문 양도를 완료했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달 27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현금 약 100억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이번 반도체 패키지 사업 부문 양도 완료로 1일 기준 시가 총액 797억원에 버금가는 유동성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이티세미콘은 720억원 규모의 반도체 패키지 사업 부문 양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에이티세미콘은 에이팩트에 반도체 패키징 사업 관련 자산, 계약, 채권, 채무, 인허가, 근로관계 승계에 동의하는 인적 조직 일체를 양도하기로 한 바 있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8월 에이팩트로부터 144억원의 선금을 지급받은 후 나머지 576억원의 잔금을 전날 수령하며 반도체 패키지 사업 부문 양도를 완료했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달 27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현금 약 100억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이번 반도체 패키지 사업 부문 양도 완료로 1일 기준 시가 총액 797억원에 버금가는 유동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영업양도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재원 확보를 성공했다"며 "확보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신규 매출 창출과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