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핼러윈 영상 비공개 전환 "이태원 참사 슬픔 함께하고자"

강효진 기자 2022. 11. 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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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이태원 참사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프리지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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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지아. 출처ㅣ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이태원 참사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프리지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슬픔을 함께하고자 애도의 뜻으로 지난주 28일 업로드된 핼러윈(ASMR)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했고, 이번 주 영상 업로드도 쉬어가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피해자분들과 유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1일 오전 기준 155명이 사망했고, 중상자 30명, 경상자 122명이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 프리지아. 출처ㅣ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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