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시청 1층에 설치

이호진 2022. 11. 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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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시청 1층 상황실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믿기 어려운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싶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태원 사고 사망자 수습을 적극 지원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보다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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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분향소.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시청 1층 상황실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5일 자정까지 24시간 운영되며, 시민들의 조문을 돕기 위해 공무원들이 배치돼 분향·헌화를 안내한다.

시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국가애도기간 중 조기를 게양하고,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믿기 어려운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싶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태원 사고 사망자 수습을 적극 지원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보다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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