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5·6일 서울 콘서트 내년 1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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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가 4일 앞으로 다가온 콘서트를 내년 1월로 연기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1일 "먼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된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이태원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돼 오는 11월 5일, 6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서울 공연을 내년 1월 7일, 8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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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 슬픔에 빠진 상황에 공연 맞지 않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가 4일 앞으로 다가온 콘서트를 내년 1월로 연기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1일 "먼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된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이태원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돼 오는 11월 5일, 6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서울 공연을 내년 1월 7일, 8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요태는 당초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LET's KOYOTE!(렛츠 코요태!)' 서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서울 공연은 연기됐지만 투어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서울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과 관객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오는 1월 더 좋은 공연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티켓 예매 사이트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열려있을 예정이다. 관람을 지속적으로 원하시는 예매자 분들께서는 예매를 유지할 경우 동일 요일, 동일 좌석으로 유지된다"고 알렸다.
예매자 중 취소나 환불을 원할 경우, 오는 6일까지 인터파크티켓 고객센터 또는 마이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수수로 없이 전액 환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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